창작시
씀바귀 꽃가느다란 줄기 끝꽃 몽우리 품었을 때너 누구니노란 잎 하나 둘 펼쳐꽃 한 다발 만드는너 누구니해를 향해 나를 보라고꼿꼿이 고개 내미는너 누구니아! 너였구나 씀바귀 꽃야리야리한 노란 잎온 세상 환하게 해 준널 몰라보아 미안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