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안개 구름이 내려앉은 아침먼 산 어디에시간은 멈추고온 세상은 구름에 묻혔다하늘은 더 먼 세상으로올라가 버리고 구름 속 숨어든 물방울고개 떨구면손끝에 만져지는 물안개구름 속 떠도는 이슬방울산 위에 앉았다 구름에 앉았다
소리 없이 스며들어
세상 속으로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