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음은 몽골별을 덮고 잠드는 밤쏟아지는 선명한 별손 뻗으면 닿을 듯한밤하늘머리 위 떠오르는 달빛도시에서 바라본 몽골별빛하늘구름광활한 초원문명이 비켜 간 땅말갛게 씻어낸 하늘초록 대지 위 푸르름 한가득시린 겨울 만년설 아래꿋꿋이 버텨낸 봄흐드러지게 꽃 피운 들판끝없는 광활한 사막불타는 절벽원시의 무성한 이야기
그 상상 속으로걸어가고 있다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