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스크린 기법은 판화 기법이다. 얇은 실크 스크린 사이로 물감이 통과하여 실크 스크린 아래에 색이 묻는 것이다. 이 통과를 막기 위해 종이, 용해제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한다는데 그런 기술적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앤디 워홀의 팝아트에도 이 실크 스크린 기법이 많이 사용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대량으로 일정하게 찍어내기 좋은 소재라 선택하였다고 한다.
요즘 현대 사회는 실크 스크린 같다. 모두가 찍어낸 옷을 입고 비슷한 패션을 향유한다. 그게 나쁜가? 비교적 저렴한 값에 과거완 비교도 안 되는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런 형태의 사회적 변화는 필연적인 것일까? 과연 나쁘다고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