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치듯 본 글에서 이런 말이 있었다. 가난한 스타트업 사업가의 반대말은 부유한 피니시재벌이라고. 하하 죄송합니다.
스타트업의 끝은 어디일까? 사업에 스타트가 있다면 피니시도 있을까? 중간에 망한다면 finish가 아닌 quit일 테다. 다른 회사에 팔린다면? 사업가에겐 피니시일지 몰라도 스타트업의 업무는 컨티뉴겠지.
세계 제일의 재벌이 된다 해도 스타트업은 피니시 되지 않는다. 삶은 게임이 아니기에 특정 점수 이상이면 자동으로 《자본 승리!》 하지도 않는다. 사업의 시작은 인간이 정할 수 있을지언정 완성은 인간이 정하지 않는다. 힘차게 달리는 자본주의 열차. 깔린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