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운 것도 아니고 폭염이다. 사나운 화염. 왜 이렇게 더워졌느냐? 바로 화나서 그렇다. 지구요? 지구는 행성인데 어떻게 화가 나는가. 사람들이 화가 나서 그렇다. 화나면 열이 오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 세계 사람은 화가 났다.
왜 화가 났을까? 모두가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세계는 연결됐고 모든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사람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타인보다 모자란 부분을 자각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에 실망하며 화가 난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서 어쩌고... 가 아니다.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난 것이다. 나는 왜 저렇게 못했을까. 나도 저만큼 멋진 사람인데! 가능성이 충만한데!
그렇게 스스로에게 화가 나 사람들은 노력했다. 노력하니 열이 났다.
폭염이었다.
※ 본 자료는 유엔 기후 협약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 글쓴이는 지구온난화를 믿으며 이 문제의 해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