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쉽게 들기 위해 공상적 생각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내일 뭐 하지, 오늘 뭐 했지, 꼭 6시에 일어나야지, 양이 세 마리 같은 생각은 오히려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한다.
푹 잠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 한 번씩 상상한다.
'내가 날 수 있다면 어디로 갈까?'
'1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뭐부터 할까?'
'갑자기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어떤 소원을 빌지?'
너무 n 같은 상상인가 어디서 본 것처럼 s 들은 '싫다'라고 대답할 것 같다.
가끔은 현실을 원망하기도 한다.
'내가 그때 왜 그랬지? 정말 창피하다.'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지? 이 길이 맞나?'
'나는 왜 이런 삶을 살까.'
침잠되어 내려갈 때도 있다.
'그때 그렇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런 선택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그때 조금만 더 이해했더라면.'
어땠을까? 좀 더 잘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