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를 처음 본 날
학원 교무실에 앉아 있는데, 첫 출근을 하는 그가 들어섰다.
"쿵"하고 내 마음이 놀란다.
들어서는 그는 나의 첫사랑을 닮아 있었다.
시간이 흘러 그를 보니 전혀 닮지 않았는데...
남편과 나.
그래서 인연인가보다.
동탄에서 국어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카순이랑 차박 여행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오롯이 즐기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