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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때리기 Apr 08. 2022

오늘의 기록…  국제뉴스 헤드라인

2022년 4월 8일



= 미 최초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잭슨 후보자 상원 통과

—>현재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맡고 있는 잭슨 후보자는 233년 연방대법관 역사상 첫번째 흑인 여성 대법관.

—>미 상원은 7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커탄지 브라운 잭슨 후보자(51)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3표, 반대 47표로 가결.

—>상원 표결…  민주당 상원의원 50명 전원, 그리고 공화당 소속 세 명의 의원이 잭슨 후보자 인준안에 찬성표. (찬성 공화당 의원 미트 롬니, 리사 머카우스키, 수전 콜린스)


=주한 미 대사 지명자 "북한은 불량정권···CVID가 목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7일(현지시간) 북한을 “불량정권(rogue regime)”으로 규정하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직업 외교관 출신인 골드버그 지명자는 2009~2010년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오바마 행정부)을 지내는 등 대북 강경파로 분류.


= 전설의 록밴드 핑크플로이드 우크라 지원 위해 재결합

—>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30년여 만에 재결합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새 노래 발표예정.

—> 핑크 플로이드의 새 싱글 '헤이 헤이 일어나'(Hey Hey Rise Up)는 핑크 플로이드 리더인 데이비드 길모어와 창립 멤버 닉 메이슨 이외에 2000년대 이후 활동을 같이해온 가이 프래트와 프로듀서 겸 작곡자 니틴 쇼니, 고인이 된 옛 멤버 릭 라이트의 딸 갈라가 참여.


=부차 학살'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서 퇴출…93개국 찬성(종합2보)

—> 유엔총회 7일(현지시간) 긴급 특별총회,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

—> 2011년 반정부 시위대를 폭력 진압한 리비아에 이어 인권이사회에서 쫓겨난 두 번째 나라.

—>북한, 중국, 이란 “반대” … 인도, 브라질,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 “기권”. (우크라이나 대사”반대표는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나 마찬가지”)

—>  반대표와 기권표, 아예 표결에 불참한 나라를 모두 합치면 193개 유엔 회원국의 절반 넘어.


= ‘나토 협력’ 적극 나서는 일본…외무상 회의 첫 참석, 중국 견제

—>이번 나토 회의에는 회원국(30개국) 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과 우크라이나, 스웨덴, 핀란드, 조지아, 유럽연합(EU)도 참여.

—>한국·일본 외교장관이 나토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러 '민간인 학살'에 미·EU 제재로 더 압박(종합2보)

—>미국 상·하원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무역 관계에서 최혜국대우를 폐지하는 법안을 가결… 최혜국대우가 박탈되면 러시아산 제품과 벨라루스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


='세계의 공장' 멈추나…중국 봉쇄로 애플·테슬라도 '생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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