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1일
= 프랑스 대권 놓고 마크롱·르펜 5년 만에 재대결
—> 연임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대통령직을 두고 5년만에 다시 맞붙어.
—> 11일 오전 1시( 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프랑스 내무부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가 94%가 진행된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27.4%, 르펜 후보가 24.2%를 기록. 24일 결선투표에 진출할 가능성…
= 학살로 새 국면 접어든 전쟁...젤렌스키의 고통스러운 선택
—> 잭 와틀링 영국왕립합동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까지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러시아군이 파괴적인 무기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
—>군사 지원 확대… 체코/ 소련제 탱크 공급, 슬로바키아/ 방공시스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9일 120대의 장갑차와 새로운 대함 미사일 등을 포함한 1억파운드(1600억원)를 지원 약속 등.
=키이우 깜짝방문 존슨 영 총리 “젤렌스키, 사자의 포효 보여줘”
—>사전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수도 방문 //우크라에 장갑차 120대 등 추가 지원
—> 젤렌스키 “다른 나라들도 영국처럼 해주길”
=우크라 키이우 주변서 민간인 주검 1222구 확인
=우크라 동부 전투 임박?… 위성에 찍힌 러軍 13㎞ 차량 행렬
—> 러시아는 당초 예상과 달리 키이우 등의 전선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지난달 말 돈바스의 완전한 해방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하고 우크라이나 북부지역에 있던 병력을 후방으로 철수시켰다.
=체르노빌 원전 지역 활보한 러시아군, 방사능 피폭 우려
—>러시아군은 1986년 원전 사고로 인해 토양에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남아있는 차단 구역인 ‘붉은 숲’ 지역에 참호와 벙커를 파고 약 한 달 동안 주둔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 붉은 숲 지역을 방문한 뒤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사능이 측정.
=세계은행 "올해 우크라 GDP 45% 감소…러시아도 -11%”
=프란치스코 교황 “어리석은 전쟁, 부활절 휴전하자”
—>성지주일은 성주간의 첫날로 예수가 수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의 환영을 받은 것을 기념한다. 올해 성지주일 미사는 이탈리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군중으로 가득 찬 광장에서 열려…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유가상승 푸틴·석유회사 탓”
—>ABC방송과 입소스가 공동으로 지난 8-9일, 미국의 성인 530명을 대상
—> 유가 상승이 푸틴 대통령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71%// 석유회사 때문이라는 답변도 68%.
=우크라 전쟁 황당 나비효과…2200만명 기아 위기 빠진 이 나라
—>관광 산업에 의존하던 스리랑카 경제…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데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에 치명상.
—> CNBC는 "스리랑카에는 1948년 독립 국가 수립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가 닥쳤다"고 평했다.
=중, ”식량난, 코로나보다 투신사망 더 많다"
—>3월1일만 해도 하루 163명에 불과했던 확진자 수가 한 달여만인 4월 7일 2만4101명으로. 이 기간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5682명.
= 상하이 봉쇄로 '굶어 죽겠다'는데 "자유에 대한 갈망 조절하라"는 중국
= 이스라엘, 서안서 팔레스타인 주민 유혈진압 속출
—>이스라엘이 10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혈진압을 계속하면서 긴장이 고조…
—>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 최대 종교행사인 라마단(금식월)의 시작과도 겹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에 11일간의 전쟁으로 비화한 바 있다.
= 인도서 500t 철교 사라져…고철로 팔아넘긴 일당 추적
—>인도 한 마을에서 범죄 조직원들이 길이 18m, 무게 500t의 철교를 해체해 고철로 팔아넘긴 황당한 사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