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기획-01) 사장으로써 의 모든 것
달려나가기 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달릴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인생에 모든 것을 어떻게 기획하느냐
에 따라 삶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해외구매대행업을 처음 시작하
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부업의 개념
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이는 사장이 직접
일을 해야 되는 구조이다.
이 구조는 장기적으로
안전하지 못하다.
아무리 장사가 잘돼도 ,
사장이 12시간 근무한다면
장기적인 발전의 로드맵을
그릴 시간이 없다.
결국 이는 조금 더 멀리 보면
시장이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게 되는 큰 단점이 된다.
특히 이 온라인 셀링에는
트렌드와 흐름이라는 게
분명히 작용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시작단계에서
완벽한 기획을 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때문에 구매대행업을 잘 이끌고 나가기
위한 플랜을 세우는 것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계획을 세우는 것만이,
처음과는 확연이 적어진
열정으로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사장은 뚜렷한
루틴이 필요하다.
그 루틴이 있어야,
지루함 속에서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루틴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사장으로써 의
모든 것 이다.
필자가 처음 구매대행업에
입문했을 때 적용했던 루틴이다.
1.소싱 100개
2.업로드 100개
이게 전부다.
루틴은 단순하고
명료해야 한다.
이 루틴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시간 계획을
만드는 것은 지양하길 바란다.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매일이 다른 하루이기 때문이다.
큰 목표에서 위와 같은
소싱과 업로드 숫자를 정해두고
어떤 시간이든 위의
목표량을 달성하기만 하면 된다.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데드라인’ 이다.
필자의 경험상 첫 시작 시
소싱을 10개 하기 위해서 약3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두달이 지나고 소싱의 방법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고,
세달에 접어들어
소싱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그 뒤 부터는 30분에 가능한
소싱 작업량은 약 20~25개 정도다.
때문에 위의 목표량 소싱100개,
업로드100개의 목표량을
지키는 것을 가장 상위의
루틴으로 정해두고,
필요 소요 시간을
정해 둬야 한다.
그것이 데드라인이다.
데드라인은 모든 일을
계획할 때 선행되어야 한다.
데드라인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떤 일이든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시작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데드라인을 추가한 필자의
루틴은 다음과 같았다.
첫번째 달
소싱 100개 - 5시간
업로드 100개 - 4시간
두번째 달
소싱 100개 - 4시간
업로드 100개 - 3시간
세번째 달
소싱 100개 - 2.5시간
업로드 100개 - 2.5시간
세번째 달 이후부터는
필자는 5시간을 들여
구매대행업에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이 루틴을 지킴으로써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결국 ‘사장’으로써 해야 될 일은
루틴을 만드는 일이다.
여기에 본인만의 시간을 배정하여
루틴을 구체화해보는
연습을 반복하면 효율적인
루틴이 완성될 것임을 확신한다.
매일의 작업량을 저정도로
분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바로 오픈마켓의 “최신성” 점수를
부여 받는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작업량이기
때문이다.
오픈마켓은 신규 셀러와,
신규 상품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데,
이를 최신성이라고 한다.
최신성을 꾸준히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픈마켓에 올려주는
적정량의 상품 수를
꾸준히 업로드 해주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
또한,
대량등록을 하는 분들이 겪는
최대의 단점은 최신성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점인데,
반자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 적정한 업로드 수를 인지하고
사업을 이어 나가면 장기적으로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