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방송되었습니다. 김신영 DJ가 여름 휴가를 떠난 사이,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과 조진세가 스페셜 DJ로 나섰고, 게스트로는 이들과 함께 활동 중인 엄지윤이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죠.
김원훈은 이날 방송에서 ‘숏박스’ 채널이 엄지윤의 합류 이후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지분을 나눈다면 어떻게 나누고 싶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엄지윤은 “4:4:2 아니냐. 나랑 진세가 4, 김원훈이 2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장면에서 ‘숏박스’ 팀의 끈끈한 팀워크와 유머 감각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조진세는 ‘숏박스’가 최근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팬들과의 첫 오프라인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9월에 약 200명을 초청해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방송 중 엄지윤은 청취자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팬미팅에 와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습니다. 조진세 역시 엄지윤이 함께하니 방송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고 말하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원훈은 ‘숏박스’ 채널이 ‘장기연애’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던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1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숏박스’의 성장을 이끌었죠. 김원훈은 ‘장기연애’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임을 밝히며, 현재 아내와 10년을 함께해온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엄지윤이 “지분은 2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원훈은 “그건 너무 터무니없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숏박스’ 팀의 끈끈한 우정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욱 빛났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9월에 있을 팬미팅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순간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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