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 넘은 실적!"

by 오토카뉴스
temp.jpg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에도 예상 밖의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업이익은 9조 21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8.5% 증가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매출은 22조 2320억 원, 순이익은 6조 9962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다는 전망이 많았던 만큼, 이러한 반전은 시장에 강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한 분기 만에 연간 목표를 넘어설 기세로, 경쟁사들의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temp.jpg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HBM이 완전히 판을 바꿔


이번 SK하이닉스의 실적에서 가장 주목받은 핵심은 HBM, 특히 HBM3E 제품입니다.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5세대 12단 HBM3E 제품은 생산분이 모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이 HBM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SK하이닉스의 주도권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 공장의 4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용인 신공장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HBM 물량도 이미 일부 고객사와 협의 중이며, 올해 안에 공급 계약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emp.jpg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중국 공장도 전략적으로 유지 중


SK하이닉스는 미국의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생산기지를 전략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신형 제품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구형 D램을 찾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시, 충칭, 다롄 등의 중국 공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유연한 생산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고부가 AI 메모리와 기존 제품 시장 모두를 아우르려는 ‘투 트랙 전략’으로,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스크를 분산하고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emp.jpg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AI 메모리 전쟁, SK가 주도권 쥐어


SK하이닉스는 단순히 HBM에만 의존하지 않고, AI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전용 GDDR7 메모리는 기존 16GB에서 24GB로 용량을 늘렸으며, 서버에 들어가는 LPDDR 시리즈도 올해 안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40%를 넘어섬에 따라, 임직원에게 기본급의 1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고, 추가 보너스도 예고해 내부 사기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자사를 ‘풀 스택 AI 메모리 공급자’로 재정의하며, 단순 반도체 제조를 넘어 AI 반도체 시장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keyword
작가의 이전글“벤츠 A클래스, 생존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