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초저가 전략, 소비자 반응은?”

by 오토카뉴스
temp.jpg 테슬라 모델 Y/출처-온라인커뮤니

테슬라가 준비 중인 저가형 모델 Y(E41)의 세부 사양이 유출되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펌웨어 분석을 통해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이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편의와 안전 사양이 대거 삭제되거나 단순화되었습니다. 글라스 루프 대신 철제 루프가 적용되고, 풋웰 조명을 제외한 간접조명은 사라졌습니다. 전동식 접이식 미러, 퍼들 램프, 2열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히터까지 빠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값싼 테슬라’를 만들기 위한 극단적 단순화 전략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temp.jpg 모델 Y/출처-온라인커뮤니티

테슬라는 성능보다 가격에 초점을 맞춘 설계를 택했습니다.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안전 장치조차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에서는 의무 장착 사항이기 때문에 실제 양산 시 수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좌석은 단일 축 조절만 가능한 기본형 시트로 바뀌고, 사운드 시스템 역시 단순화된 버전만 제공됩니다. 휠 크기도 기존 19~20인치에서 18인치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가 소비자 경험에 큰 차이를 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모든 불만을 상쇄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temp.jpg 모델 Y/출처-온라인커뮤니티


temp.jpg 모델 Y/출처-온라인커뮤니티

흥미로운 점은 배터리 용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다만 모터 구성 변화와 휠 크기 축소로 인해 주행거리가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가장 낮은 사양의 모델 Y도 0→100km/h 가속에 5.4초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체감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실속을 뺀 값싼 모델’이냐, ‘합리적인 보급형 EV’냐는 소비자의 인식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입니다.



temp.jpg 모델 Y/출처-온라인커뮤니티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Y의 기본 가격은 4만 4990달러(약 6340만 원) 수준입니다. 저가형 모델 Y는 3만 5천 달러(약 4930만 원) 또는 그 이하로 책정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대거 사양을 삭제한 이유도 바로 이 가격 때문입니다. 외신은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결국 ‘삭제된 옵션’에 대한 논란보다 ‘얼마나 싸게 나오느냐’가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https://autocarnews.co.kr/polestar-driving-range-cheap-savage-electric-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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