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금 매수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었지만, 이를 이용해 금을 할인 구매한 후 프리미엄이 붙었을 때 되팔아 이익을 얻는 방식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누리 금테크' 전략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사용 가능한 금은방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이 낮을 때 상품권의 할인 혜택(5~10%)을 이용해 금을 구매하고, 이후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명절 전후에는 할인율이 최대 15%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귀금속 소매업체인 금은방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포함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었지만, 귀금속 소매업으로 등록된 금은방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드바를 샀다"거나 "금 한 돈을 80만 원대에 샀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명절 전후 금 선물 수요와 맞물려 상품권 매수세가 국내 금값 상승을 촉진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는 1.9%, 평상시에는 0.4%의 비중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금시장 월간 거래금액 대비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비중을 모니터링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는 이 비중이 1.9%로 높았지만, 그 이후에는 0.4%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어서 "온누리상품권이 국내 금값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은 제외됩니다.
중기부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은 내년부터 온누리상품권 사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의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현재는 예산 소진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0%대로 낮아졌고, 구매 한도도 100만 원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금 김치 프리미엄은 현재 1% 미만 수준입니다.
최근 국내 금 가격의 김치 프리미엄은 1% 미만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12월 24일 기준 KRX 금현물은 1g당 21만 5610원을 기록했으며,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4509달러(원달러 환율 1471원 기준)로 프리미엄은 약 1.2%입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금을 매입하면 프리미엄이 형성된 후 매도 시 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과 프리미엄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금은방이 많지 않고, 실물 금 시장 전체 규모에 비해 거래 금액이 크지 않아 국내 금 가격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올해 초 설 명절 기간 15% 할인율 이벤트가 종료된 후 할인율이 크게 축소되면서 '온누리 금테크' 열기도 크게 식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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