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살 돈이면 이거 산다”… 사륜 대형 세단, 실

by 오토카뉴스

판매 부진으로 월 130대 수준에 그치던 기아 K9이 파격 할인으로 반전을 노린다.


temp.jpg 기아 K9 내부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K9 내부 / 사진=기아

기아가 1월 한 달간 K9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63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실구매가가 그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 제네시스 G80보다 한 체급 큰 차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평균 130대 판매, 애매한 포지션이 발목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K9은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그랜저와 동급인 K8의 상위 모델로 대형 세단 시장을 공략하지만, 2025년 누적 판매량은 1,581대에 불과하다. 제네시스 G80과 G90 사이에 있는 애매한 포지션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실제 차주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높은 럭셔리 세단으로 호평받고 있다. 중간 트림부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제네시스에 밀리지 않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기본 가격도 5,871만 원으로 G80(5,978만 원)보다 107만 원 저렴하다. G90(9,617만 원)과는 거의 4천만 원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


생산월 할인 최대 400만 원, 재고 소진 시 종료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기아가 K9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월 프로모션의 핵심은 생산월 할인이다. 2025년 11월 생산분은 300만 원, 2025년 10월 이전 생산분은 최대 400만 원이 적용된다. 다만 해당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개별소비세 연장 특별 지원도 포함됐다. 정부가 올해 6월 30일까지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연장하면서 K9 전 차종에 대해 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신차 구매 대금을 결제하면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30만 원 또는 50만 원 상당 포인트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멤버스 포인트까지, 중복 적용 가능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K9 / 사진=기아

기아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도 병행된다. 기존 기아 차종 구매 이력에 따라 2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적립되며, 적립 횟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다만 신차 구매 시 지급되는 포인트를 즉시 사용할 수는 없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한 트레이드인 할인도 마련됐다. 기존 보유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로 판매한 뒤 K9을 구매하면 30만 원 상당 신차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적인 최대 할인 금액은 630만 원이다. 기본 가격 5,871만 원이던 K9은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 실구매가 5,241만 원이 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5,266만 원)보다 25만 원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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