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승으로 충분해… 테슬라 대형 SUV가 등장”

by 오토카뉴스

테슬라의 모델Y L이 곧 국내에 출시됩니다. 이 모델은 중국에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내부 / 사진=테슬라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내부 / 사진=테슬라

환경부 인증을 마친 이 차량은 기존 모델Y보다 176mm 더 길어졌으며, 3열 시트를 추가해 6인승 SUV로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약 6,540만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기존 모델Y와 크게 다릅니다.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모델Y L의 가장 큰 특징은 좌석 배치입니다. 기존 모델Y '주니퍼'가 5인승인 반면, 모델Y L은 2열에 독립형 좌석을 배치하고, 3열에 2인용 벤치 시트를 추가해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2열 시트에는 통풍 기능이 추가되었고, 3열에는 열선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차체 길이는 4,976mm로 팰리세이드(5,060mm)보다 84mm 짧지만, 축간거리는 3,040mm로 팰리세이드보다 70mm 더 길어 실내 공간이 더 넓습니다.


2열의 다기능 암레스트는 시트 안에 수납되어 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팔걸이로 변환됩니다.


이러한 설계는 3열 탑승을 고려한 것입니다. 전고는 1,668mm로 기존보다 44mm 높아져, 2열과 3열 모두 머리 공간이 넉넉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여 주행거리가 553km에 달합니다.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환경부 인증에 따르면 모델Y L은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 88.2kW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롱 레인지 AWD의 85.0kWh보다 3.2kWh 증가한 양입니다.



이로 인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53km로 늘어났으며, 이는 기본형 모델Y보다 48km 더 길고, 현대 아이오닉9의 최대 주행거리인 532km보다 20km 이상 깁니다.


가격은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temp.jpg 테슬라 모델 Y L 외관 / 사진=테슬라

중국 판매가는 33만 9천 위안(약 7,179만 원)으로, 기존 롱 레인지 AWD보다 2만 5,500위안 더 비쌉니다. 그대로 한국 가격에 대입하면 약 6,540만 원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7인승 AWD 캘리그래피가 6,563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두 모델의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6천만 원 초반대로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2월 말에 기존 모델Y 가격을 4,999만 원으로 인하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6인승 대형 SUV 모델Y L을 추가하면, 현대·기아의 대형 SUV 라인업과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넓은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https://autocarnews.co.kr/newcar/wildlander-chinasuv-toyotahybrid-midsizesuv-gac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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