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는 2025년에 10만 2,000대가 팔리면서 국산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쏘렌토는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며, 이번에는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아 차종 중 연간 1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은 2011년 모닝 이후 14년 만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덕분에 쏘렌토의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쏘렌토의 성공 비결은 하이브리드 라인업 덕분입니다. 2024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추가된 하이브리드 옵션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쏘렌토는 월간 판매량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쟁 모델들을 압도했습니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판매 실적으로 인해 차세대 모델 출시는 연기될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싼타페를 완전히 제치고,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한때 중형 SUV의 대표 주자였던 현대 싼타페는 2025년에 5만 7,889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쏘렌토와의 판매량 차이는 4만 2,113대로, 2022년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25%나 급감한 판매량으로, 중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습니다. 올해 부분 변경 모델 출시 계획이 있지만 쏘렌토를 추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티지는 7만 4,517대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11월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이 판매를 본격화했지만, 전년 대비 0.4%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주목할 점은 1.6 가솔린 터보 사양의 비중이 2024년 42.4%에서 2025년 55%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리드보다 내연기관을 더 선호하는 특이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판매량이 190% 폭증하며 하이브리드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현대 팰리세이드에서 나타났습니다. 6만 909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90.5% 증가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말 출시된 신형 모델에 처음 추가된 하이브리드 사양이 전체 판매의 62.6%를 차지하면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대 7천만 원에 가까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1세대 전기형 최고 기록인 6만 4,791대를 넘어섰습니다.
셀토스는 5만 5,917대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9.7% 감소했지만, 지난 12월 차세대 모델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 추가되면서 2026년 출시 후 판매량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에만 4,873대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025년 국산 SUV 전체 판매량은 67만 8,536대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산차 전체 성장률 0.7%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SUV 시장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쏘렌토를 비롯한 기아와 현대의 주력 모델들이 상위권을 독점하며 양사의 경쟁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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