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태국 음식을 만든다고 하면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인데요.
팟타이는 의외로 만들기 좋은 요리에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피시소스나 고수 같은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요.
넙적한 면과 아삭한 숙주,
탱글 한 새우와 채소의 풍미
감칠맛 나는 소스가 어우러지는 맛은
홈스토랑 즐기기 딱이에요.
재료
쌀국수 100g, 새우 6마리, 숙주 100g,
부추 반 줌, 달걀 2개, 대파 흰 부분 1대,
양파 1/4개, 마늘 5톨, 소금, 후추 약간,
맛술 1T, 땅콩분태 한 줌, 라임과 고수 취향껏,
베트남고추 , 크러시드페퍼 취향껏
쌀국수는 찬물에 20분 정도 불려주었어요.
종류마다 시간이 달라서
봉지에 적힌 시간을 참고하여
면이 부드러워질 정도로 불려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파향을 내어줄 대파 흰 부분은
송송 썰어 준비해요
양파는 채 썰고
부추는 5cm 정도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새우는 맛술 1 큰 술,
소금과 후추 약간 뿌려 밑간을 해주고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팟타이 소스 만들어요.
피시소스 1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간장 1 큰 술, 올리고당 1½ 큰 술 물 2 큰 술
팬에 식용유 3 큰 술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향을 내어주며 볶아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베트남고추를 같이 넣었어요.
마늘과 대파의 향이 올라오면 새우를 넣고
불려둔 면과 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주어요.
재료가 어우러지면
숙주와 부추를 넣어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숙주를 넣고 부터는 센 불로
휘리릭 볶아주어야 맛나요.
재료를 한쪽으로 놓은 뒤
달걀을 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요.
기호에 따라 땅콩가루를 곁들여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은 뒤
고수와 라임을 곁들여주었어요.
이렇게 담기만 해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게
집에서 특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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