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봉골레는
재료에서 나오는 맛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팁 몇 가지만 알면
호로록 감기는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재료
모시조개 400g, 링귀니파스타면 1~2인분,
양파 1/2개, 마늘 8쪽, 방울토마토 3~4개,
루꼴라 한 줌, 페퍼론치노 취향껏, 화이트와인 3T,
파르메산치즈블록 간 것 취향껏,
올리브오일 취향껏, 소금, 후추 약간
모시조개 해감해 주어요.
먼저 서너 번 헹구어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소금 한 큰 술 가득 녹여준 뒤
빛을 차단해 줄 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주었어요.
이물질을 뱉어내면
찬물로 여러 번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체에 밭쳐 털어주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요.
매운맛을 더해주는 페페론치노는
취향껏 준비해줍니다.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 때
스파게티나 링귀니면을 준비하면 되어요.
끓는 물에 간간한 정도의
소금 간을 한 뒤 삶아줍니다.
나중에 볶아줄 것이라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적게,
덜 익은 듯한 식감으로 삶아요.
삶은 면은 서로 붙지 않도록
오일에 버무려주고,
면수는 버리지 않고 따로 덜어둡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4~5 큰 술 정도
넉넉히 부어준 뒤 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요.
마늘을 먼저 2분 정도 볶다가
양파와 페페론치노 넣어줍니다.
양파가 익어가면 모시를 넣어줍니다.
화이트와인 3 큰 술, 면수 4 큰 술 정도 넣고
같이 끓여주며 소금 간을 약간 해주어요.
하나둘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링귀니를 넣어줍니다.
방울토마토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요.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고
올리브오일 3 큰 술 정도 넣고 버무려 불을 꺼요.
파르메산 치즈 블록을 갈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치즈가 없다면 굴 소스 약간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루꼴라를 곁들여 그릇에 담아줍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어
마지막으로 치즈와
크러쉬드페퍼를 뿌려주었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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