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명란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명란젓과
생크림 또는 휘핑크림 하나면
감칠맛 가득한 풍미를 낼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에서부터 꾸덕꾸덕한 소스까지
명란 요리 중에서도 맛보장되고
간단한 별미에요~
재료
명란젓 3덩이, 파스타면 2인분, 마늘 7쪽,
버터 20g, 휘핑크림 (생크림) 300~400ml,
소금,후추 약간, 쪽파 한 줌,
파르메산 치즈블록 간 것 (생략가능) 3~4T
들어가는 재료는 정말 심플해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되는데
이대로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시고
고명으로 곁들일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명란은 반으로 가른 뒤
가운데 알 부분만 발라내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물 1L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덜 익은 식감의 알단테로 삶아줍니다.
면은 나중에 소스에 버무려 줄 것이라
1~2분 덜 익어야 버무렸을 때
식감이 딱 먹기에 좋답니다.
팬에 버터 20g을 넣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발라놓은 명란젓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버터에 볶을 때는 타기 쉽기 때문에
불을 낮추어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알이 색이 변하여 익으면
휘핑크림을 넣어줍니다.
생크림도 좋아요.
소스를 버무려주어 끓어오르면
삶은 면을 넣어줍니다.
기본적으로 염도가 높은 편이라
소금 간을 따로 해주지 않았고,
후추와 파르메산 치즈 블록을 갈아서
같이 넣어 버무려 마무리해 주었어요.
요리를 먹기 좋게 그릇에 담은 뒤
명란과 쪽파 고명을 올려
플레이팅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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