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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담그는법

by 반이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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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치미하면 작고 적당한 크기의 무를

통째로 담가서 먹는 게 정석이지만

먹기 좋게 잘라 만들면

재료를 손질하여 절이고 담그기까지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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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 1개, 배 1/2개, 쪽파 10~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굵은소금 2T



국물재료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개,

물 3L, 마늘 8알, 생강 마늘3알 크기정도,

굵은소금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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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깨끗하게 씻은 뒤

긴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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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2 큰 술을 넣고 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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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뒤적여가며

30분 정도 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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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녹고 물이 나오면서

만져보면 나른해져있어요.

절인 무우는 물에 헹구지 않고

절인 물까지 버리지 않고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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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쪽파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털어줍니다.

생강은 편으로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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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1개를 준비해서

반은 국물 재료로,

반은 먹기 좋게 씨를 제거하여

4등분 하여 줍니다.

국물 재료는

배 1/2개, 양파 작은 것 1개

사과 1/2개를 먼저 갈아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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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양파, 배, 생수 500ml를 넣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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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간 것은 면포에 한번 걸러

국물만 그릇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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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물에 생수 2.5L를 넣고

소금 1~2 큰 술을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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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녹으면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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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무우와 물을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소금간은 입맛에 맛게

조절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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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팩에 다진 마늘과

편으로 썬 생강을 담아 같이 넣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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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다져 잘 우러나도록 하고,

향이 진한 생강은 편으로 썰어

은은히 우러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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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쪽파, 고추, 대파를 넣고

실온에서 하루 이틀 숙성해 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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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반나절이 지난 뒤

간을 보니 적당히 심심하면서도

과일의 단맛과

무의 아삭함이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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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직접 담그는게 어렵다면

만들어진것을 로켓으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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