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이짝이 Aug 19. 2022

동치미 담그는법






무동치미하면 작고 적당한 크기의 무를

통째로 담가서 먹는 게 정석이지만

먹기 좋게 잘라 만들면

재료를 손질하여 절이고 담그기까지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무 1개, 배 1/2개, 쪽파 10~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굵은소금 2T



국물재료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개, 

물 3L, 마늘 8알, 생강 마늘3알 크기정도,

 굵은소금 1~2T











무는 깨끗하게 씻은 뒤

긴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소금 2 큰 술을 넣고 재워줍니다.









중간중간 뒤적여가며

30분 정도 재워줍니다.









소금이 녹고 물이 나오면서

만져보면 나른해져있어요.

절인 무우는 물에 헹구지 않고

절인 물까지 버리지 않고 담아둡니다.









대파와 쪽파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털어줍니다.

생강은 편으로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 준비해요.










배는 1개를 준비해서

반은 국물 재료로,

반은 먹기 좋게 씨를 제거하여

4등분 하여 줍니다.

국물 재료는

배 1/2개, 양파 작은 것 1개

사과 1/2개를 먼저 갈아줄 것이에요.









사과, 양파, 배, 생수 500ml를 넣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과일 간 것은 면포에 한번 걸러

국물만 그릇에 담아줍니다.









과일 물에 생수 2.5L를 넣고

소금 1~2 큰 술을 녹여줍니다.









소금이 녹으면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절임무우와 물을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소금간은 입맛에 맛게

조절하여 줍니다.









다시팩에 다진 마늘과

편으로 썬 생강을 담아 같이 넣어주어요.









마늘은 다져 잘 우러나도록 하고,

향이 진한 생강은 편으로 썰어

은은히 우러나게 해줍니다.









배, 쪽파, 고추, 대파를 넣고

실온에서 하루 이틀 숙성해 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어요.









하루 반나절이 지난 뒤

간을 보니 적당히 심심하면서도

과일의 단맛과

무의 아삭함이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반이짝이 인플루언서 팬이 되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



작가의 이전글 명란 크림파스타 레시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