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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매운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by 반이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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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기국

깊은 국물 맛 내어 끓이는법

같이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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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고기 250g, 무 1/4개, 콩나물 200g,

대파 2대, 표고버섯 4개, 청양고추,홍고추 각 1개,

멸치다시마육수 800ml, 고춧가루 2~3T,

다진마늘 1.5T, 국간장 2T,

참기름 2T, 소금,호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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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국에 들어가는 쇠고기 부위는

국거리용으로 준비하면 되는데요.

양지나 사태가 국을 끓이기 좋아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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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먹기 좋게 잘라주는데요.

나박 썰기 해주어도 되지만

경상도식 스타일은 연필 깍듯이

삐져 썰어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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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만큼이나 달큰한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식감 좋은 표고버섯도 슬라이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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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손질하여 씻은 뒤

물기를 털어 준비하고,

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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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참기름 2 큰 술 듬뿍 넣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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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2 큰 술, 다진 마늘 1½ 큰 술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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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표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무와 대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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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2~3 큰 술도 같이 넣고 볶아요.

매운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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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같이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같이 볶아주면

텁텁하지 않고 국물이

깔끔하고 깊은 맛이나요.

고추기름과 같은 풍미를 맛볼 수 있어

꼭 먼저 볶은 뒤 육수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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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정도 볶으면서 재료가 어우러지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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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넣고 끓여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육수를 내는 날이라

멸치, 디포리, 황태머리, 다시마

대파, 양파, 무를 넣고

진하게 육수를 내어 끓여주었어요^^

간단하게 육수팩을 사용하셔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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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넣고 무가 거의 익을 정도로

한소끔 끓여주다가

표고버섯과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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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모두 익으면 고추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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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 약간으로 맞추어준 뒤 마무리해요.

버섯과 고기의 식감에

시원한 대파와 콩나물,

부드러운 무가 진한 국물과 잘 어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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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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