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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이짝이 Sep 10. 2022

얼큰한 매운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기국

깊은 국물 맛 내어 끓이는법

같이 만들어 보아요^^









재료


소고기 250g, 무 1/4개, 콩나물 200g, 

대파 2대, 표고버섯 4개, 청양고추,홍고추 각 1개,

 멸치다시마육수 800ml, 고춧가루 2~3T, 

다진마늘 1.5T, 국간장 2T, 

참기름 2T, 소금,호추 약간









소고기국에 들어가는 쇠고기 부위는

국거리용으로 준비하면 되는데요.

양지나 사태가 국을 끓이기 좋아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해 줍니다.









무는 먹기 좋게 잘라주는데요.

나박 썰기 해주어도 되지만

경상도식 스타일은 연필 깍듯이

삐져 썰어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무만큼이나 달큰한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식감 좋은 표고버섯도 슬라이스해요.









콩나물을 손질하여 씻은 뒤

물기를 털어 준비하고,

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냄비에 참기름 2 큰 술 듬뿍 넣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국간장 2 큰 술, 다진 마늘 1½ 큰 술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고기 표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무와 대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고춧가루 2~3 큰 술도 같이 넣고 볶아요.

매운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 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같이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같이 볶아주면

텁텁하지 않고 국물이 

깔끔하고 깊은 맛이나요.

고추기름과 같은 풍미를 맛볼 수 있어

꼭 먼저 볶은 뒤 육수를 넣어줍니다.










3~4분 정도 볶으면서 재료가 어우러지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물을 넣고 끓여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육수를 내는 날이라

멸치, 디포리, 황태머리, 다시마

대파, 양파, 무를 넣고

진하게 육수를 내어 끓여주었어요^^

간단하게 육수팩을 사용하셔도되요









육수를 넣고 무가 거의 익을 정도로

한소끔 끓여주다가

표고버섯과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재료가 모두 익으면 고추를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 약간으로 맞추어준 뒤 마무리해요.

버섯과 고기의 식감에

시원한 대파와 콩나물,

부드러운 무가 진한 국물과 잘 어우러져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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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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