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동그랑땡 :)
반죽 하나로 동글동글 모양 만들어 굽고,
표고버섯전 까지 같이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돼지고기다짐육 150g, 소고기다짐육 180g,
두부 1/2모, 달걀 3~4개, 당근 1/5개,
표고버섯 10개, 양파 1/3개, 실파 5~6뿌리,
소금,후추 약간, 국간장 2/3T, 밀가루 1/2컵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큰 것 1개를
밑동을 분리하여 잘게 썰어주었어요.
실파는 송송 썰어주었어요.
실파나 쪽파, 대파 모두 가능해요.
다른 재료들과 같이 잘게 썰어줍니다.
두부는 면포에 수분을 제거해 준 뒤
칼등으로 눌러 으깨어 줍니다.
큰 볼에 돼지고기, 소고기를 넣어요.
동그랑땡을 만들 때
돼지, 소를 같이 넣어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해요.
소고기만 넣는 것보다는
돼지가 같이 들어가주어야
더 부드럽답니다.
고기와 함께 잘게 썬 채소
버섯, 두부를 넣어주어요.
달걀은 1½ 개 정도 넣어주었어요.
재료가 더 맛있게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서
빵가루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빵가루가 들어가면
반죽이 더 찰지고 고소하게 만들어져요.
가볍게 밑간을 해주는데요.
소금, 후추 약간과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2/3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장갑을 낀 손으로 반죽을 계속 치대다 보면
재료가 어우러지면서 찰기가 생겨요.
완전히 어우러질 정도로 버무려줍니다.
반죽에 찰기가 생기면
동글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표고버섯은 먼저 밑동을 분리한 뒤
갓 부분에 칼집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갓 안쪽 부분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고기 반죽을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고기를 넣기 전에
밀가루를 고루 묻혀주어야
표고버섯전이 익으면서
분리되지 않아요~
모양을 만든 반죽은
밀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달걀을 풀 때 가위로 뭉친 부분을 잘라주면
덩어리지지 않고 옷이 잘 입혀져요.
달걀물 옷도 입혀주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려줍니다.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고,
중불에서 속까지 익혀주고,
한 면이 노릇하게 익은 뒤 뒤집어주면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요.
고소한 풍미와 함께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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