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시금치에
감칠맛 살리는 바지락조개도 넣고
구~수하게 끓여내면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에
달큰한 재료의 맛이 더해져
온 가족이 다 함께 먹기 좋은 된장국이에요~
재료
시금치 200g, 바지락 300g, 대파 1/2대,
멸치 다시마육수 700ml, 된장 1.5T,
간마늘 1T, 고추가루 취향껏
해감한 바지락은
깨끗하게 세척하여 준비해 줍니다.
시금치는 손질 후
사이사이 흙을 깨끗하게 씻어
가볍게 물기를 털어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요.
뿌리 부분부터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대략 30초~1분 이내로 삶아요.
데친 뒤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여 주어요.
대파는 길이 밸런스를 맞추어
길게 썰어줍니다.
물에 다시팩과 대파, 무를 넣고
20분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어 줍니다
끓는 육수에 된장 1½ 큰 술 풀어줍니다.
체에 밭쳐 풀어주면
보다 부드럽게 맛볼 수 있어요.
다시 끔 끓어오르면
조개를 넣어줍니다.
간 마늘 1 큰 술도 같이 넣고 끓여주어요.
하나씩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데친 재료를 넣어주어요.
데친 것이라 오래 끓일 필요는 없답니다.
대파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재료에서 감칠맛이 나와
자연스럽게 간이 맞아들어요.
혹시 부족하다면 된장을 추가해 줍니다.
한입 먹어보면 달큰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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