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담백한 감자를 삶은 뒤
계란과 같이 버무린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실패 없는 맛인데요.
식탁 위의 감초 같은 메뉴로
그대로 푹푹 떠먹기만 해도
참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재료
감자 3개, 계란 3개, 오이 1/3개,
당근 1/6개, 버터 10g, 소금,후추,
식초,꿀,설탕 약간, 마요네즈 3~4 T,
허니머스타드 1t, 올리고당 1T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4~6등분 하여 썰어줍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15~20분 정도 포슬포슬 삶아줍니다.
오이는 동그란 모양 그대로
얇게 슬라이스하여 주고,
당근 역시 4등분 하여 얇게 썰어줍니다.
볼에 채소를 담고
소금 2/3 작은 술을 넣고
5~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이 녹으면서 수분이 생기면
물기를 꼭 짜줍니다.
달걀이 담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1 큰 술, 식초 약간 넣고
완숙으로 15분 삶아줍니다.
삶은 뒤 뜨거울 때
버터 10g과 같이 볼에 담아줍니다.
매셔로 부드럽게 으깨어 줍니다.
으깬감자샐러드는 뜨거울 때
버터와 같이 으깨어주면
크리미하게 어우러진답니다^^
삶은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뒤
흰 자만 먼저 같이 으깨어주어요.
분리한 노른자는
체에 내려주어 부드럽게 해주어요.
으깬 재료와 함께
물기를 제거한 오이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마요네즈 3~4 큰 술,
허니 머스터드 1 작은 술
올리고당 1 큰 술, 꿀이나 설탕 약간
소금, 후추 약간을 넣어줍니다.
재료를 잘 버무려줍니다.
노른자는 같이 섞지 않고
샐러드 위에 올려주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노란 색감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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