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와인을 뱅,
따뜻한이라는 의미가 쇼라고해요.
과일이나 향신재료를
기호에 따라 넣어 끓이면
달콤하면서도 매콤하고
쌉쌀한 맛이 어우러져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날 때 마시기 좋아요.
재료
레드와인 1병, 사과 1개, 자몽 1/2개,
오렌지 1개, 레몬 1개, 생강 마늘한톨크기,
시나몬 2개, 향신료(정향,주니퍼베리 등) 취향껏,
황설탕 3T, 꿀 취향껏
껍질째 끓여줄 것이라
먼저 과일은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굵은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
세척하여 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오렌지와 자몽은 모양 그대로
슬라이스하여 줍니다.
쓴맛이 나지 않도록 씨나
가운데 하얀 부분은
꼼꼼하게 제거해 주고요.
레몬과 사과도 슬라이스하여줍니다.
레몬은 양 끝 부분을 넉넉히 잘라주고
역시 씨가 들어가지 않게 제거해 줍니다.
사과는 가운데 씨 부분을
잘라내어 준비해 주었어요.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는
기본 시나몬과 함께
취향껏 준비해 줍니다.
생강도 같이 넣어주었는데요.
생강은 편으로 썰어 넣어주었어요.
없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냄비에 과일을 담아줍니다.
와인을 넣어줍니다.
레드와인은 드라이한 것을 넣어주었고
끓여서 마시는 것이라
높은 가격대가 아닌 마트에서
저렴이로 사서 넣어주었어요.
시나몬과 정향 등
향신료도 같이 넣어줍니다.
냄비를 올려
단맛을 더해주는 황설탕 3 큰 술
넣고 같이 끓여주었어요.
처음에 바글바글 끓여주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추어
25~30분 끓여주시면 됩니다.
끓인 뒤 10분 정도 식힌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드시면 됩니다.
추운 날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
향긋함이 기분이 좋답니다.
전통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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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의 첫번째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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