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요리 중 불고기나 전골과 비슷한
일본식 스끼야끼 만들기 했어요.
가끔 여행지에서 먹던
그 맛이 생각나기도 해서
간단한 기본 재료와 소스로 만들었어요.
재료
소고기 불고기용 300g, 배추 3장,
대파 흰 부분 1대, 표고버섯 3개,
실곤약 100g, 쑥갓 한 줌, 달걀 1개
소스
간장 80ml, 맛술 80ml, 황설탕 3T,
생강술 3T, 다시마 2조각
소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준비하여
키친타월로 가볍게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쑥갓은 씻어 먹기 좋게 손질하고,
배춧잎은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어요.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뒤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표고버섯은 슬라이스하거나
별 모양을 내어 보기 좋게 준비해요.
마른 팬에 두부를 구워
먹음직스럽게 색감을 익혀줍니다.
같이 먹음 잘 어울리는 실곤약은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친 뒤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스키야키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간장 80ml, 맛술 80ml
황설탕 3 큰 술, 생강술(청주) 3 큰 술
냄비에 담아 바글바글
2~3분 정도 끓여줍니다.
뜨거울 때 다시마 2조각을 넣고
그대로 둡니다.
그럼 감칠맛까지 더해져 맛나답니다.
완전히 조리하여 먹는 것 보다는
뜨거운 팬에 구워가며 먹는 게 더 맛있어
재료를 그릇에 담아
식탁에 플레이팅해주면
더 먹음직스럽고 근사하답니다.
바닥면이 두꺼운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대파를 먼저 구워주고
그 다음 소고기를 구워줍니다.
곁들일 배추, 표고버섯, 두부
실곤약을 같이 올려줍니다.
만들어 둔 소스를 둘러 간을 맞추어
먹기 좋게 구워 맛보아요.
재료를 모두 넣고
전골처럼 끓여먹어도 되고
재료를 먼저 구워준 뒤
간을 하여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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