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좋아해서 종종 만드는 집반찬
향과 맛이 좋아서 감칠맛나는 양념에
꽈리고추무침 만들면 은근 밥도둑이죠.
여름이 제철이긴 하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 식재료로
향긋한 풋내음이 참 맛난 것 같아요
찜기에 쪄낸 뒤 살살 버무려내면
만들기 어렵지않고
향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재료
꽈리고추 150g, 밀가루 2T, 다진 대파 1T,
다진 홍고추 1T, 국간장 2/3T, 참치액 1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2/3T,
매실액 1T, 참기름 1T, 통깨 약간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크기가 큰 것은 반으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향을 더 풍부하게 맛보기 위해
포크로 콕콕 찔러줍니다.
물기가 살짝 묻어있는 상태로
밀가루를 얇고 고르게 버무려줍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옷을 입힌 꽈리고추를 넣고
5분 정도 찌고 1~2분 뜸을 들여 줍니다.
넓게 펼쳐 담아 한김 식혀줍니다.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요
참치액 1큰술, 국간장 2/3큰술,
다진 마늘 2/3큰술,, 매실액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홍고추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볼에 재료를 담고 버무려줍니다.
바로 무쳐서 먹음 정말 별미 요리 인데요.
향긋한 향과 함께 느껴지는 감칠맛에
입맛이 확 살아나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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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맛을 살린
다양한 솥밥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