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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이짝이 Dec 31. 2021

백향과청 패션후르츠 에이드 만들기






열대과일인 패션후르츠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은

청을 담가 에이드로 마시면

정말 맛이 좋아요~









재료


패션후르츠(백향과) 1kg, 

설탕 과육과 동일양












생과 같은 경우

후숙이 되면 더 달고 맛이 깊더라고요.

저는 상온에 이틀 정도 놔두었더니

겉면이 쭈글쭈글해졌어요.

쭈글해진 게 잘 익은 것이라고 해요.


냉동 과일로 담을 때는

완전히 해동하지 마시고

반 정도만 녹인 뒤

과육을 분리해 주심 됩니다.

식초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뒤

안에 든 과육만 분리해 줍니다.


냉동과 달리 생과는

가운데를 자르면 흘러내리기 때문에

윗부분을 잘라

백향과 과육을 드시거나

청을 담그면 됩니다.











안에 든 과육만 분리해

그릇에 담아줍니다.

이때 안쪽의 흰 부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흰 부분이 들어가면 쓴맛이 날 수도 있어요.











과육과 동일한 양의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설탕량은 1:1 기준으로

단 맛이 부담스럽다면

70~80%만 넣어주어도 되는데

설탕량을 줄일 경우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아요.











가볍게 저어준 뒤 실온에 두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설탕이 녹을 정도로

서너 시간 실온에 두었어요.












패션후르츠청을 보관할 유리병을

열탕 소독하여 줍니다.

열탕 소독을 해준 뒤 담으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어요.











설탕이 녹으면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냉장고에서 2~3일 숙성한 뒤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요거트나 물에 타먹어도 되지만

여름엔 역시 탄산수 곁들인 에이드죠 :)

얼음잔에 청을 담아줍니다.












탄산수를 가득 부어주면

정말 간단하게 완성이죠.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만들면

특유의 색감과 향도 매력적이지만

중간중간 과육이 씹히는 

식감이 매력 있어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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