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침이 밝았으니
한 살 더 먹은 기념으로(?)
맛있는 떡국을 끓여보아요 :)
재료
떡국용 떡 450g, 멸치다시마육수 800g,
다진쇠고기 한줌, 대파 2/3대,
달걀 2개, 국간장 1T
고기밑간재료
맛간장 1T, 맛술 1T,
다진마늘 1t 보다적게,
참기름 1t 보다적게
다진 쇠고기는 밑간을 해주는데
넉넉한 한줌 정도의 양에
맛간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조금,
참기름 조금을 넣은 양념에
15분 정도 재워둡니다.
달걀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 두 개를 풀어
체에 밭쳐 한번 내려줍니다.
체에 내려주면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얇게 펼쳐주고 구워줍니다.
지단은 뜨거울 때
김밥처럼 돌돌 말아둡니다.
그럼 동그랗게 고정이 되어요.
한 김 식으면 얇게 썰어주세요.
그럼 동글동글
귀여운 지단이 만들어져요.
동그랗게 말지 않고
길게 채 썰어도 되고요.
밑간해둔 소고기도
팬에 볶아 준비해 주세요.
고명을 따로 준비해 주면
깔끔한 국물을 맛볼 수 있어요.
시원한 맛을 내어주는
대파도 쏭쏭 썰어줍니다.
가래떡을 썰면서 생기는 가루가
떡에 붙어있기 때문에
물에 헹구어 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냉동 떡이라면
물에 조금 담갔다 넣어주세요.
냄비에 멸치 다시 육수를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
육수가 없다면 다시팩을 활용해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물기를 뺀 떡을 넣어줍니다.
국간장 1 큰 술 정도를 넣어준 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간을 한번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썰어둔 파를 넣어주고,
중간중간 거품은 걷어내어주세요.
떡이 부드럽게 떠오르면 잘 익었어요.
그럼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려주면 된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넣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맛있어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반이짝이 인플루언서 팬이 되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