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씨가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추운 날 겨울보양식으로
속까지 따뜻하게 기력 충전하기 좋은
백숙을 끓였어요.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 게
아이 어른 모두먹기 딱 좋아요~
재료
백숙용 닭 한마리, 대파 2대, 양파 큰 것 1개
마늘 10톨, 생강 마늘한톨크기,
부추 한 줌, 물 3리터, 소금.후추 약간
닭손질을 해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꽁지 부분을 잘라주고
목 주변의 지방도 잘라줍니다.
닭을 통째로 끓이는 게 아니라
가슴살 부분으로 반으로 잘라
펼쳐서 끓여주어요.
펼친 닭의 뼈 사이사이에 보면
내장이 들어있는데요.
바로 이 부분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어야
누린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누린내를 잡고 깊은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대파 2뿌리, 양파 큰 것 1개,대추6알
마늘 10쪽, 생강 마늘 한 톨 크기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물 3L와 닭을 넣어주고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대추도 넣어
삶아줍니다.
45분 정도 바글바글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납니다.
먼저 익은 닭은 건져내어 그릇에 담고
채소는 걷어내어 줍니다.
체에 면포를 깔고 육수를 걸러주면
기름을 걷어내어 보다 깔끔해요.
부추와 대파는 10cm 길이로 썰어준 뒤
육수에 부추와 대파를 데쳐줍니다.
그릇에 닭을 담고
데친 부추와 대파, 육수를 부어주어
식탁 위에 올려주면 완성이에요 :)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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