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덕장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한 명태는
건조되면서 부드럽고
고단백의 황태가 되는데요.
국으로 많이 끓여먹기도 하는데
매콤하게 양념을 만들어
부들부들 구워내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 좋아요~
재료
황태 1 마리 , 찹쌀가루 1/2 작은술 ,
참기름 1/2 큰술 , 다진 홍고추 약간
양념
다진대파 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고추장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간장 1.5 큰술 , 황설탕 1 큰술 ,
맛술 2 큰술 , 조청 1 큰 ,
참기름 1 큰 , 통깨 약간
황태포를 손질해줍니다.
먼저 머리와 꼬리 그리고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줍니다.
흐르는 물에 적신 뒤
밀폐용기 또는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서 10~15분 정도 넣어둡니다.
황태구이 양념을 만들어요.
고추장 1 큰술 듬뿍, 고춧가루 2 큰술
간장 1½ 큰술, 다진 대파 2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맛술 2 큰술, 황설탕 1 큰술, 조청 1 큰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식용유 1 큰술
불려둔 걸 꺼내어
등 부분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참기름을 앞뒤로 고르게 발라줍니다.
식감도 살리고 간이 잘 스며들도록
찹쌀가루를 약간 뿌려주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밑간해둔 재료를 구워줍니다.
겉면이 노릇해지면
만들어둔 소스를 고르게 발라주고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쪽파나 홍고추, 통깨를 약간 올려주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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