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먹은
급식계란찜이 먹고 싶다고해서
오랜만에 추억을 방울방울하며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계란 6 개 , 다시마 육수 180 ml ,
당근 1/8 개 , 쪽파 3 줄기 ,
맛술 1 큰술 , 소금 1 작은술 , 참치액 1 작은술
쪽파와 당근은 잘게 썰어줍니다.
볼에 달걀을 깨뜨리고 다시마육수를 넣은 뒤
소금 1 작은 술, 참치액 1 작은 술,
맛술 1 큰 술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푸딩같이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기 위해서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유리용기에 참기름을 고루 발라줍니다.
참기름을 바르고 익혀주셔야
나중에 그릇과 분리가 잘 된답니다.
달걀물을 부어주고
썰어둔 야채도 같이 넣어줍니다.
랩을 씌워주고 바글바글 김이 오른 냄비에
뚜껑을 덮은 뒤 중약 불로 20~25분 익혀줍니다.
25분 쪄주었더니
딱 먹기 좋게 익었어요.
그릇에 올려 그릇과 분리해 주고
먹기좋게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주면
추억이 생각나는 급식계란찜 만들기 완성이에요.
부들부들한 달걀찜 한입 먹으면
보드라운 식감에 또 손이 가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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