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하려고 사둔 부추가 남아 냉동실에 소분해두었던 오징어 한 마리 꺼내어 바삭하게 구운 부추전을 만들었어요.
[재료]
부추 130 g , 오징어 1 마리 , 당근 30 g , 청양고추 2 개 , 홍고추 1/2 개 , 부침가루 160 ml , 튀김가루 80 ml , 차가운 육수 220 ml (또는 물), 참치액 1 작은술
부추는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털어주고 끝부분을 조금 잘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당근은 길이와 맞추어 채썰고 고추는 송송 얇게 썰어줍니다.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하고 길이 맞추어 길게 채 썰어줍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2:1 비율로 섞어 넣어줍니다.
농도 조절은 물 또는 육수를 넣어 날가루가 보이지않게 섞어줍니다.
감칠맛을 더해주는 참치액 1 작은 술 넣어요.
오징어와 재료를 넣어 어우러질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는 넉넉하게 두르고 뜨겁게 달구어지면 넓게 펼쳐 올려 앞뒤로 구워줍니다.
오징어의 쫄깃한 감칠맛과 매콤한 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어 칼칼한 게 금세 사라지는 맛이랍니다.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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