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보러갔다가 오징어가 싱싱해보여 사와서 매콤하게 오징어볶음을 만들었어요.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덮밥이나 술안주로 먹기도 좋아 오늘은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로 준비해보았어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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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징어 2 마리 , 양파 1 개 , 대파 1 대 , 통마늘 10 알 , 청양고추 3 개 , 고춧가루 3 큰술 , 설탕 3 큰술 , 진간장 4 큰술 , 고추장 1 큰술 , 식용유 4 바퀴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생물 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몸통과 분리한 뒤 뼈와 내장을 제거하고 씻어주고 몸통은 반으로 자르고 하얀 살 부분에 사선으로 칼집을 냅니다.
몸통과 다리는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를 썰어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자릅니다.
먼저 향신채소로 고추기름을 만들기 위해 팬에 식용유 4바퀴를 두르고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강불에서 대파를 넣고 볶다가 마늘을 넣고 고추를 조리 순서대로 넣고 볶아줍니다.
채소의 색이 변하기 시작하며 약불로 줄인 뒤 고춧가루 3 큰 술을 넣고 2~3분 볶아줍니다.
설탕 3 큰 술을 넣고 약불에서 4~5분 정도 볶습니다.
팬의 테두리 부분으로 간장 4 큰 술을 넣고 태우듯이 끓여줍니다. 간장을 넣고 센 불로 올려주세요.
간장을 끓인 뒤 고추장 1 큰 술 듬뿍 넣고 볶아주고 양파도 같이 넣어줍니다.
양파가 빨갛게 되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볶습니다. 오징어는 마지막에 넣고 알캉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2분 정도 익혀줍니다. 중간중간 타지 않게 뒤적여주세요.
참기름, 통깨 약간 뿌려 마무리 완성합니다. 참기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완성한 매콤 오징어볶음은 밥과 함께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술안주로 곁들여고 매콤한 감칠맛이 맛있습니다.
ps.
오징어초무침 레시피도
간단한 영상으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