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한 맛이 좋아 여름에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 오이무침이에요~ 부추와 양파를 곁들이면 향긋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
[재료]
오이 2 개 , 부추 80 g , 양파 1/4 개
[양념]고춧가루 2 큰술 , 액젓 2.5 큰술 , 설탕 1/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생강가루 약간 , 매실청 1 큰술 , 통깨 약간 , 굵은소금 약간
오이 2개를 준비한 다음 굵은소금을 박박 문질러 세척해주고 껍질은 감자칼을 사용해 살짝만 긁어서 제거해줍니다. 쓴맛나는 양끝부분도 잘라내고 길게 반으로 자른 다음 어슷하게 송송 썰어줍니다.
부추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한 뒤 양 끝 부분은 조금씩 잘라내고 3~4cm 정도 길이로 썰어주고 양파가 들어가면 달큰하게 감칠맛이 더해져서 같이 채썰어 준비합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썰어둔 오이와 양파를 넣고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버무려 섞어줍니다.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2½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생강가루 약간을 넣어주고
양념재료와 오이, 양파가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서 뭉치지않게 버무린 다음 썰어둔 부추를 넣고 무칩니다.
통깨 솔솔 뿌려서 부추 오이무침 만드는 법 마무리 완성합니다.
껍질을 살짝 남겨주어야 식감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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