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육즙을 맛볼 수 있어 무수분 조리로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한 레시피는 영상으로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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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통삼겹살 900 g , 사과 1 개 , 양파 1 개 , 대파 2 대 , 통마늘 12 알 , 생강편 2 조각 , 청주 150 ml , 된장 1 큰술 , 진간장 1 큰술
통삼겹을 준비하여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이 밸 수 있도록 된장 1큰술을 넣고 삼겹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사과 1개는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세척 후 씨부분을 제거하고 슬라이스하고 양파 1개도 채썰어줍니다.
대파는 냄비에 맞추어 길게 썰고 마늘은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편으로 썬 생강과 월계수잎, 통후추도 준비합니다.
바닥면이 두꺼운 냄비를 준비하고 청주 150ml를 부어줍니다.
냄비 바닥에 양파와 사과 2/3분량을 깔아주고 그 위로 된장 바른 삼겹살을 얹어준 뒤 진간장 1큰술을 뿌려줍니다.
고기 위로 남겨둔 1/3분량의 사과, 양파를 사이사이 넣고 마늘, 생강, 대파, 통후추, 월계수잎을 올려줍니다.
무수분으로 삶을 것이라 채수가 나올 수 있도록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춥니다.
50분 정도 삶은 뒤 뚜껑을 열어보면 사과와 야채에서 나온 수분으로 촉촉하게 익었습니다.
구수한 냄새와 함께 야들야들 촉촉한 무수분 삼겹살 수육 레시피 맛있게 완성입니다.
사과를 넣어 된장, 간장에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익혀 더 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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