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베xx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많이 먹었던 메뉴에요~
식빵에 햄, 치즈, 잼을 곁들이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집에서 만들어보았어요 :)
재료
식빵 3장, 슬라이스햄 4장,
슬라이스 체다치즈 4장,
딸기잼 (라즈베리잼) 한 컵,
빵가루 한 컵, 계란 2개,
우유 한 컵, 버터 한 조각
3장을 가지런히 쌓아서
빵 칼로 테두리 부분을 잘라줍니다.
식빵 한 면에 먼저 딸기잼을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추억 돋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라즈베리잼과 허니머스터드를
사용하는데 우리는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서
딸기 잼만 발라주었어요.
그 위로 체다치즈를 올려주고
슬라이스 햄 2장도 올려주었어요.
다시 체다 치즈를 올리고
빵으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잼 - 치즈 - 햄 - 치즈
이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주면 되어요.
달걀물과 빵가루를 준비해요.
그릇에 달걀을 넣고
우유를 조금 넣어 풀어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계란 옷 - 빵가루 순으로 입혀주어
구워줄 거예요.
달걀물 옷을 입은 뒤
고소한 빵가루를 입혀주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각 면을 고르게
옷을 입혀주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야 속에 든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고
구울 때까지 모양을 잡기 편해요.
버터를 두른 팬에
사면을 돌려가며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구울 때 중요한 건
중약불에서 네 면을 돌려가며
고루 구워주는 것이에요.
너무 센 불로 구우면 타버리기 쉬워요.
바삭하게 익으면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세모나게 또는 네모나게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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