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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지어 양념장에 슥슥

by 반이짝이






말린 곤드레나물을 삶아서

구수한 풍미 살려 나물밥 지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한 끼인데요.

건나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반찬거리가 애매한 날엔

은은한 구수함을 담아

곤드레밥 만들기 준비한답니다.


여기에 향긋한 달래 송송 썰어 넣은

양념장 올려서 슥슥 비벼 먹음

구수한 감칠맛에 금세 빈 그릇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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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건곤드레나물 30g, 쌀 2컵,

다시마육수 2컵, 들기름 2T, 국간장 1T



달래양념장


달래 반 줌, 다진홍고추 취향껏,

양조/진간장 2T, 국간장 1T, 매실액 2/3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T,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1T, 통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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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나물을 삶아줍니다.

그대로 삶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반나절 정도 불려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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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20분 정도 삶아줍니다.

한번 불려준 것이라

너무 오래 삶게 되면

오히려 식감이 물러주기 때문에

중간에 확인을 한 뒤

시간을 가감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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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씻어서 20분 정도 불려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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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곤드레나물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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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곤드레밥을 지어도 되지만

먹기 좋도록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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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구수함을 살리기 위해
밑간을 하여 주는데요.
국간장 1T, 들기름 2T를 넣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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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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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쌀과 동량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없다면 물을 넣으셔도 되지만

다시마 육수를 넣어주면

보다 감칠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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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컵에 다시마 두세 조각을 넣은 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거나

미리 한두 시간 불려두시면

간단하게 육수를 준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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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위에 밑간 한 재료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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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을 지을 땐

중불로 끓이다가 밥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춘 뒤 13분 정도 끓여준 뒤

10분 뜸을 들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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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나물밥 양념장 만들어요.

달래를 넣고 만들어 주었는데요.

달래 대신 부추, 쪽파, 대파 등

다양하게 넣어주심 됩니다.

양념장재료는 상단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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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을 들인 뒤 밥솥을 열어보면

구~수한 향이 가득 느껴져요.

보기만 해도 영양 가득

든든해지는 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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