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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이짝이 Mar 22. 2022

곤드레밥 지어 양념장에 슥슥






말린 곤드레나물을 삶아서

구수한 풍미 살려 나물밥 지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한 끼인데요.

건나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반찬거리가 애매한 날엔

은은한 구수함을 담아

곤드레밥 만들기 준비한답니다.


여기에 향긋한 달래 송송 썰어 넣은

양념장 올려서 슥슥 비벼 먹음

구수한 감칠맛에 금세 빈 그릇만 남아요~









재료


건곤드레나물 30g, 쌀 2컵, 

다시마육수 2컵, 들기름 2T, 국간장 1T



달래양념장


달래 반 줌, 다진홍고추 취향껏, 

양조/진간장 2T, 국간장 1T, 매실액 2/3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T,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1T, 통깨 약간











말린 나물을 삶아줍니다.

그대로 삶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반나절 정도 불려두어요.










불린 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20분 정도 삶아줍니다.

한번 불려준 것이라

너무 오래 삶게 되면

오히려 식감이 물러주기 때문에

중간에 확인을 한 뒤

시간을 가감하여 줍니다.










쌀은 씻어서 20분 정도 불려 준비해요.










삶은 곤드레나물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대로 곤드레밥을 지어도 되지만

먹기 좋도록 썰어줍니다.










재료의 구수함을 살리기 위해
밑간을 하여 주는데요.
국간장 1T, 들기름 2T를 넣어주어요.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어요.










불린 쌀과 동량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없다면 물을 넣으셔도 되지만

다시마 육수를 넣어주면

보다 감칠맛이 좋아요^^










물 2컵에 다시마 두세 조각을 넣은 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거나

미리 한두 시간 불려두시면

간단하게 육수를 준비할 수 있어요.










쌀 위에 밑간 한 재료를 올려줍니다.









솥밥을 지을 땐

중불로 끓이다가 밥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춘 뒤 13분 정도 끓여준 뒤

10분 뜸을 들여줍니다.










곤드레나물밥 양념장 만들어요.

달래를 넣고 만들어 주었는데요.

달래 대신 부추, 쪽파, 대파 등

다양하게 넣어주심 됩니다.

양념장재료는 상단 참고하세요










뜸을 들인 뒤 밥솥을 열어보면

구~수한 향이 가득 느껴져요.

보기만 해도 영양 가득

든든해지는 기분이랍니다.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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