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마흔두 번째 글: 설마 현실이 되진 않겠지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평소에 저희 브런치스토리를 자주 이용해 주시고, 많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브런치스토리 개편을 맞아, 애석하게도 작가님의 계정이 더는 이곳에서 운영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운영팀의 장시간 회의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시더라도 널리 이해하시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 메일을 보낸 시점에서 한 달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 기간 동안 작가님께서 써놓으신 글들을 안전한 곳에 백업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계정 폐쇄 사유: 질 낮은 글의 대량 생산
브런치스토리 운영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