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겨울이 물러가는 소리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by 강진형
137.jpg

얼음이 녹는 소리/땅을 적시는 소리/ 겨우내 움츠렸던 세상이 기지개 켜는 소리. 혹독한 겨울이 끝내 물러가면서 내는 소리. 올봄은 어느 해보다 기다려진 봄. 고운 눈으로 새로운 봄을 기대하며 흥얼거려보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떨어진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