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얼음이 녹는 소리/땅을 적시는 소리/ 겨우내 움츠렸던 세상이 기지개 켜는 소리. 혹독한 겨울이 끝내 물러가면서 내는 소리. 올봄은 어느 해보다 기다려진 봄. 고운 눈으로 새로운 봄을 기대하며 흥얼거려보자.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