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비둘기가 편의점 앞에서 누군가 놓아둔 견과류를 열심히 먹고 있다. 이건 인간들이 안주라 부르는 음식이다. 술병 앞이다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서울 마곡동)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