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진형 Feb 28. 2024

그리운 고향이 지척인데...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고향이 절로 생각나는 설이지만 그리워도 못 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실향민들이다. 강화 교동도 철조망 건너편은 북한황해남도 연백땅이다. 새들은 가로막힌 철조망을 넘어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지만 실향민들은 올해도 고향땅을 보며 그리워만 할터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용산 나진전자상가 '역사속으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