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아침 운동
어제는 첫째의 학원이 밤 10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나의 취침시간을 지킬수 없었다
11시가 다되어서야 잠들었다
6시 15분 기상
짐에 못갔다
어제 무용수업에선
호박죽을 끓여온 도반이 있어
그 정성을 무시할수 없어
한그릇 먹게 되었다
나는 족발을 사갔는데 그건 먹지 않았다
그 후엔 무용선생님이 내놓은 파인애플 디저트를 몇개먹었다
간헐을 지키지 못했다
매주 화요일은 간헐이 힘들듯도 하다
도반이 어른들이라 한입이라도 눈치껏 먹어야 하기에
그래도 4시반부터 8시까지 연습해서 열량을 태우긴 했겠다만
6시 25분
양치하고 체중재고 워치착용 했다
호박죽과 파인애플로 체중이 제자리다
집 실내자전거에 앉았다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하고
나에게 카톡 보내기를 하고
브런치를 열었다
돌아보니 글을 읽고 쓰는 시간은
늘 나에게 정돈과 평안을 선물했다
나의 일과와 감정의 흐름을 지켜보고 매일 기록하는 일은 가볍지만 지속적인 통찰을 가져왔다
그래서 난 항상 실내자전거와 글쓰기의 조합을 좋아했다
지금도 그렇고
진선생님이랑 소고놀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같이 그렸다
설레고 신나는 시간이다
그 전에 내 소고춤부터 완성해야 하는데
7분 30초 춤에서 5분가까이 완성했다
마지막 2분 30초도 만만치 않다
춤은 매 순간 동작의 변화가 있어 생각보다 많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요한다
4월까지
소고춤 한량무 교방무 창작 달려야한다
그 사이 아이들도 모집하고 내 클럽도 운영해야 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해 나가야지
운동도 춤도 글쓰기도 외국어도
아 퇴고도 있네
4월까진 바쁘겠지만
5월에서 7월까지는 나를 위한 휴가도 마련되어 있다
방학도 있고
균형있게 일들을 조절하며 한해를 보내야지
딸들과도 추억을 만드는데 소홀하지 않게 해야지
이제 아이들 깨우고 씻고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