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고요하고 차분하다,
늘 정적이 흐르는 강물은 주변을 거울삼아 비춰준다.
강 같은 사람이란
이처럼 넓은 마음씨와 본인을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이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를 먼저 내세우는 것이 아닌 주변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며
먼저 인사와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사람.
강은 때때로 바람에 의해 물결이 생기고
큰 장애물에 의해 물결이 출렁일지라도
결국엔 제모습으로 돌아간다.
모든 풍파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저
자연이 정해주는 대로 강은 살아간다.
강 같은 사람도 그렇다.
인생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온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