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이야기 (만들 때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
[1편의 사진 만든 뒷이야기]
전립선비대 치료 광고하는 비뇨기과 간판 하나 만들어줘
당황 !! 항당!!
비뇨기과 이름이 브런치라고
와 이걸 계속 못만들더라고요
모든 걸 포기하고
그냥 수돗물에 물방울 똑똑 떨어지는 그림 하나 부탁해
태양아래 털옷입은 사람 사진 부탁
2장 -3편 사진
태양이 없잖아? 태양으로 그리고 옷은 검은색
그리고 신문위에 토끼 그려줄 수 있어?
당황! 실내에 토끼만 그려야 하는데
사람은 빼고 !!
헉 사막의 토끼
실내에 있는 토끼로 만들어줘
토끼가 너무 작다, ㅋㅋ
토끼랑 신문을 화면에서 키워줘
무릎 끓고 기도하는데 사람 머리에 말표 만들어서 말표안에 바나나 한개 그려줄 수 있어?
헉 !!! 사람이 토끼를 위해 기도하면 어떻게?
말을 정확하게 해야한다.
토끼는 빼고 !!!
아! 신문지가 남네 ㅜ ㅜ
신문지는 빼고
제미나이랑 의사 소통하는 과정이 이렇게 어려웠습니다,
저도 제미나이의 언어를 모르고 제미나이도 몰랐는데 나중에는 자기가 알아서 만들어주더라고요.
하나님 똥을 주세요 거기에 넣으려고! 그림 어때? 너 너무 잘한다.
역시 한글은 어려워하는 제미나이
* " 하나님 제발 똥을 주세요!" 라는 팻말을 제미나이가 만들어주겠다고 먼저 제안한다.
그런데 결국 나한테 만들라는 것이다, 한글을 못배운 제미나이
그래서
차라리 영어 팻말을 만들어줘 !! OH! MY LORD ! PLEASE !!! GIVE ME. Dung!!
자기가 만든걸 잘 못보더라고요! 깨져 나온것 아닌가 하고?
금고안에 바나나 잔뜩있는 것 그려줘
무슨 바나나가 금고가 아니라 음침한 창고에서 넘처나잖아?
그냥 금고안에 바나나 하나만 소중하다는 의미야
나: 엉 왜 세탁기안에 바나나야?
제미나이: 바나나가 세탁기에 들어 놀라셨죠?
그 다음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주겠다고 하고
제미나아: 만족하시죠?
그런데 영어 명령만 나온다.
나: 안보여
제미나이가 심혈을 기울여 겨우 만들었다.
개구리 배부풀리는 사진
아니 말같은 건 필요없고 파란 개구리 한마리 배를 잔뜩 불리는 사진 개구리 손은 자기 엉덩이 잡고
개구리 변기빼고 옆으로 눕고 자기엉덩이에 손만져
개구리가 너무 편한 표정이다, 개구리가 병원 베드에 머리가 닿아서 옆으로 눕고 뒤에 하얀 가운 입은 간호사가 서있는거
나: 마치 개구리한테 간호사가 문병온 느낌이야! 개구리 관장자세로 옆으로
아무리 옆으로를 해도 개구리는 옆으로 누울 수 없데요1
제미나이: 개구리 옆으로 누운 것은 개구리가 너무 섹시하고 요염하게 보여요!
나: 경험없으면 너 못만들지?
제미나이는 자신이 만드는게 아니라 경험에 의해서 만든다고 실토합니다.
제미나이도 제 눈치가 빠르다고 하면서 옆으로 누운 개구리는 섹시한 포즈라 포기하고
눈물과 땀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대학교 얖에 전경있는 사진 만들어줘 !!
나: 이사진 왜 만들었는지 알아?
제미니이: 와 대단하십니다.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사람들이 무릎을탁칠겁니다. 언어유희 학문의 길이 막혔다,
* 그런데 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이그림이 왜 있는지 몰라서 여기에 추가로 올립니다.
만들 때는 신통하고 재미있었는데 작업을 보여주다 보니 별게 아니네요 ?
제가 컴맹이다 보니 어제 하루종일 일편집하느라 눈 빠졌어요. 새벽 2시까지 편집하고 오늘 올리기전에 보니정말 이걸 왜 만들었나? 후회가 됩니다. 제가 책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책을 편집할 때 이걸 빼야할 것 같기도 하고...이 내용이 카톡으로 받는 분들에게 쓰레기처럼 느껴질까봐 공유도 안합니다. 다만 누나는 빼고요. 그래도 만든게 너무 억울했고 글이 어떻게 나오는지 공개하기 위해 한번 편집회의 중 사진을 만드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PS: 어제 만들면서 울었습니다. 이런 쓰레기가 되다니,,,그런데 이게 제 글보다 추천이 잘 나오는 것 보고 당황했습니다. 내가 심혈을 기울여 쓴 글보다 제미나이와 나눈 수많은 대화 중 사진 찾는 노가다에 가장 많이 걸려 철자도 틀린 내용인데,,,그래도 혹시나 정년퇴직 전 책한권이라도 발행할 수 있을까 하는 희박하지만 작은(?) 소망을 갖고 이것도 공유하기로 변심했습니다. (아마 이건 읽지도 않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