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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어 Jun 19. 2024

문어지면 어때 (5)

살아갈 수 있는 사람

그렇게 저의 다짐은 다시 시작한 제 sns에 기록되었습니다


나를 해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

더 나아가 할 수 있는 사람


대중교통도 못 타던 제가 상담 센터까지 대중교통을 타고 가고 , 병원 외래 때는 휠체어에 의지하며 갔던 제가 두 발로 가게 되고.


그러나 제 큰 다짐과는 다르게 패닉은 친구처럼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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