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맛 4. 비프 웰링턴

파이옷을 입은 안심 스테이크

by 서리태

안심 스테이크 위에 페이스트리가 쌓여있는 형태로, 웰링턴 공작이 처음 만들었다고 해서 ‘비프 웰링턴’이라고 부른다. 스테이크를 활용한 음식인 만큼 영국에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인데, 한국에서는 고든램지로 인해 더 유명해졌다.

말 그대로 스테이크 위를 페이스트리가 싸고 있는 음식이라 페이스트리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음식이지만, 페이스트리나 빵에 큰 애정이 없다면 ‘왜 굳이 비싼 스테이크를 싸서 먹지...?’라는 생각을 들게 할 수 있는 호불호 갈릴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비프웰링턴을 맛볼 수 있는 곳

1.The Oak Bistro

Oak Bistro의 비프 웰링턴

캠브리지의 고급스러운 비스트로 레스토랑으로 친절하고 우아한 사장님이 양복입고 일하신다.

비프 웰링턴이 이곳의 대표메뉴 주 하나인데, 부드럽게 조리된 안심스테이크를 파사사사 부서지는 파이가 얇게 싸고 있다.

반 가르면 겉부분의 페스티와 스테이크는 분리되지만 따듯한 스테이크에 파이를 곁들여 먹으면 스테이크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이 느껴진다.

가격은 꽤 나가지만 런던의 유명 비프 웰링턴 맛집들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이고,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맛에서도 훌륭했던 곳이라 비프웰링턴을 먹고싶을때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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