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보면 아름답지만 우리 모두 각자의 고통이 있다.
마음이 과거나 미래에 머물지 않고, '현재'에 머물어야 행복하다는데, 그러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현재가 괴롭고, 고통스럽지만 그렇다고 쉬기만 한다면 마음이 불안하다.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선택에 기로에 놓이고, 그때마다 다양한 선택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지만 항상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또 어릴때는 원하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어른을 부러워하고, 어른은 반대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커다란 무게와 책임감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아이를 부러워한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부러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타인을 부러워하는건, 분명 우리가 그들의 삶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아침일찍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자유로운 프리렌서를 부러워 하지만, 프리렌서는 직장인의 고정적인 수익이 부러울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삶 속 무게와 책임을 알지 못하고, 반대로 어른들은 어린시절 겪었던 아이들만의 문제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게 우리는 타인의 삶을 멀리서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삶은 단편적으로보면 아름답다.
하지만, 가까이 가면 모두 그들만의 고충과 괴로움이 있으므로, 쉽지 않지만 우리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지금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리란 그 누구에게도 결코 쉽지 않지만 말이다.